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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교수와 학생이 함께 만든 쇼핑몰 ‘스타일고’ 런칭

박상덕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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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의 교수와 학생들이 힘을 모아 인터넷쇼핑몰을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 비즈니스학과에서 재학생과 학과장인 안민영 교수. 이들은 지난 10월 25일 ‘스타일고(http://www.stylego.co.kr)’라는 이름의 인터넷쇼핑몰을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스타일고는 옷을 만들고, 제품촬영을 하고, 인터넷을 통해 판매를 하는 과정 전반을 교수와 학생들이 직접 하고 있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이런 일이 가능했던 것은 서울문예대 패션디자인?비즈니스학과의 경우 기존의 대학과 다른 재학생 구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디자인, 비즈니스학과에는 패턴사, 의류제조공장 사장님, 원단시장 사장님, 봉재 공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역삼동에서 양복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동대문도매상가에서 매장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남대문에서 패션쥬얼리 도매상을 운영하시는 사장님, 그리고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는 사장님, 여기에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학생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향후 패션분야(패션디자이너, MD,마케터, 스타일리스트, 패션에디터 등)로의 진출을 희망하고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까지 있어 종합패션분야의 인터넷쇼핑몰을 창업?운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사실 패션의류 분야의 인터넷쇼핑몰을 둘러싼 환경이 만만한 것은 아니다. 패션의류 분야의 인터넷쇼핑몰은 인터넷쇼핑몰 창업 시장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큼 많은 이들이 도전하고 있다. 최근 연예인(현영, 백보람, 이유리, 이윤성 등)들의 창업의 붐이 요식업에서 인터넷쇼핑몰로 전향하는 것 또한 이러한 방향을 잘 말해주고 있다고 불 수 있다. 

경쟁이 센 만큼 인터넷쇼핑몰창업자의 99.5%가 6개월 이내에 폐업신고(2013.국세청)를 하고 있을 정도로 위험이 큰 사업이기도 하다. 이는 적은 자본과 시장정보의 부재에서 오는 사업실패의 요인이다.

이런 점을 감안해 스타일고는 단순한 인터넷쇼핑몰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운영과 관리를 통해 실무경험을 쌓고 여기 경험을 살려 인터넷쇼핑몰회사의 디자이너, MD, 마케터, 패션에디터 등의 경력자로 취업을 하거나 본인이 직접 인터넷쇼핑몰을 창업 할 수 있는 길을 본인이 직접 만들어가는 프로젝트 형식을 띠고 있다.

재학생이면 누구나 간단한 계약절차를 통해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금액의 일부는 학교로 기부되어 스타일고 운영비와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보도:아프로팬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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